컴투스와 LG유플러스 강세 이어져컴투스 주가 상승폭 축소
우리나라 최초의 대체거래소(ATS·다자간매매체결회사)인 넥스트레이드(NXT)가 본격적인 시장 운영을 시작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에서 시가총액상위종목 시각 자료가 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12일 오후 5시 18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거래되는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인다. 컴투스(2.87%), LG유플러스(2.01%), 와이지엔터테인먼트(1.79%), S-Oil(0.66%)은 상승 중이다.
반면 코오롱인더(0.77%), 롯데쇼핑(0.59%), 동국제약(0.52%), 제일기획(0.46%), 에스에프에이(0.46%)는 하락세를 보인다. 골프존은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S-Oil은 메인마켓과 비교해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S-Oil은 메인마켓에서 전 장 대비 0.5% 오른 6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컴투스는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지만 정규장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컴투스는 이날 메인마켓에서 3.23% 오른 4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유플러스 역시 2.3% 오른 1만690원에 마감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79% 오른 6만24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메인마켓에서 약세를 보였던 일부 종목들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정규장에서 0.52% 내린 1만7330원에 마감했다. 롯데쇼핑(0.44%), 에스에프에이(0.46%)도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각 애프터마켓 거래량은 2만6540주, 거래대금은 4억7601만원 수준이다. 이날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2만7295주, 67억3317만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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