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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국거래소, 전산장애로 7분간 거래 지연···"투자자 불편 파악 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증권 증권일반

한국거래소, 전산장애로 7분간 거래 지연···"투자자 불편 파악 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록 2025.03.18 14:50

수정 2025.03.18 14:52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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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krx, 한국거래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krx, 한국거래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국거래소가 국내 주식거래 시장 운영 중 동양철관 전산장애로 인한 체결 지연 발생에 관해 원인 파악을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 전산장애로 인한 투자자 불편에 대해 사과했다.

18일 한국거래소는 동양철관 거래체결 관련 장애 발생으로 거래소 매매체결시스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장 중 7분 동안 거래 시스템 체결 지연이 발생했다.

사고는 11시 37분경 유가 주식 군에 대한 거래소 체결시스템 지연 → 11시 44분 거래소 체결시스템 복구(호가 정상접수) → 12시 5분 동양철관 종목 매매거래 정지 순으로 일어났다.

한국거래소는 "현재 원인 파악을 위해 노력 중이며 원인 파악이 끝나는 대로 동양철관 매매거래 재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동양철관을 제외한 전 종목이 정상 거래 중으로, 거래소는 금번 전산장애로 인한 투자자 불편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산장애 원인 및 투자자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시스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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