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대체거래소(ATS·다자간매매체결회사)인 넥스트레이드(NXT)가 본격적인 시장 운영을 시작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에서 시가총액상위종목 시각 자료가 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2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후 5시 26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심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4% 내린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종목 10개를 기준으로 한화 (3.19%), 인텔리안테크(6.98%)를 제외하고 농심(1.3%), CJ제일제당(0.38%), 현대제철(1.92%), K아이이테크놀로지(1.75%), 이마트(1.03%), 포스코엠텍(0.96%) 등이 강세다.
한국거래소의 장이 열리기 앞서 개장된 프리마켓에서는 10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7만2976주(95%), 32억6137만원(52%) 증가한 35만3712주, 94억533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거래소 정규장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과 동시에 열린 메인마켓의 거래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 종목에 해당하는 110개 종목이 거래된 메인마켓의 거래량은 294만2432주로 전 거래일 대비 134만6600주(31%) 줄었다. 거래대금도 1048억4226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3억6779만원(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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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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