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플랫폼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이날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윤호영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TF)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어 오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윤 대표는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카오뱅크의 미래 청사진인 '종합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과 혁신의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생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금융취약계층 대상 포용금융도 적극 실천해 금융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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