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한금융은 이같이 밝히며 신한EZ손보에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신한금융의 지분율은 기존 85.1%에서 91.72%로 증가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체력강화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신한금융 측은 설명했다. 상품 판매, 청약 및 심사, 보험금 지급 등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IT 시스템을 확충하고 장기보험 위주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흑자 전환을 겨냥하고 있다.
한편 신한EZ손보는 지난해 174억원의 영업순손실을 기록, 전년 78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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