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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민의힘 만난 카드업계···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등 건의

금융 카드

국민의힘 만난 카드업계···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등 건의

등록 2025.04.02 15:10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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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 3명이 '25년 4월 2일 여신금융협회(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해 여신금융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여신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 3명이 '25년 4월 2일 여신금융협회(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해 여신금융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여신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카드사들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지급결제 전용계좌 개설 허용 등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 3명은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를 방문해 업계 주요관계자들과 민생경제 및 여신금융업 경쟁력 제고를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주신만큼 말씀하신 내용을 검토 후 의논해 보겠다"며 "최근 여신금융업권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변화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회에서 해야 할 몫을 해나가겠다"고 발언하였다.

이날 여신업계는 신용카드사의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카드결제 범위 확대, 캐피탈사의 자동차금융 플랫폼 활성화, 신기술금융사의 투자범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지급결제서비스 혁신,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자금공급,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등 여신금융업권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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