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40층, 702가구 규모지하철 1호선 양주역 역세권 단지"주상복합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 70㎡는 4억원 중반, 84㎡ 5억원 초중반대,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계약금은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도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먼저 인근 교통을 보면 수도권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다.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까지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로 이동 가능하다. 향후 의정부역에서 환승 시 GTX-C 노선을 통해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갈 수 있다. 신평화로 확장(추진),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등 도로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주변 인프라로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예정),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서 대형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에듀스테이션과 유아 및 어린이 시설, 주민회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내부를 보면 전 가구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창고가 설계됐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라멘구조'를 적용했다.
청약 일정은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와 중심상업용지, 테크노밸리까지 인접해 있어 일찌감치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곳"이라며 "통상 공사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주상복합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문의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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