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기준 코칩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50%(2280원) 1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칩은 1990년 MLCC 전문 유통사로 설립돼 1992년부터 삼성전기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32년간 삼성전기의 공식 유통 파트너로 활동해온 만큼 이번 대규모 공급 소식이 코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코칩은 초소형 이차전지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며 지난해 5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뉴스웨이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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