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24일 4일간 정당 계약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 1일~2일 이틀간 1순위·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15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011건이 접수돼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4524건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7.67대 1(1순위 기타지역 포함)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해구 최대 규모의 컨소시엄 브랜드시티인 만큼 앞으로 나오기 어려운 규모를 가진 데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 중인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완공되기 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경우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와 같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등 상품성이 적용했다.
아울러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내부에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진해구 최초로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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