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파리바게뜨·팀홀튼 등 우베 신제품 출시색감·식감·이국적 경험···SNS 타고 우베 관심 고조
말차와 두바이초콜릿에 이어 이번에는 '우베코어'가 식품업계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보랏빛 색감과 이국적인 풍미를 앞세운 우베 디저트가 편의점,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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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는 필리핀산 보라색 참마류 식재료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 인공색소 없이 선명한 색감 구현 가능
SNS 중심의 디저트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받음
디저트 시장에서 색감, 식감, 이국적 원재료 경험 중시 경향 확대
우베가 단순 유행을 넘어 새로운 디저트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가능성 거론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필리핀산 보라색 참마류 식재료인 우베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우베는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지닌 데다 인공색소 없이도 선명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어 SNS 중심 디저트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베이커리업계는 우베를 앞세운 시즌 제품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우베 생크림빵과 우베 라떼를 출시했다. 우베 생크림과 커스터드크림을 채운 냉장 베이커리 제품과 우베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살린 음료를 통해 디저트 수요 공략에 나섰다.
던킨도 최근 원더스 매장 한정으로 우베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베 크림도넛과 우베 츄이스티 그리고 우베 라떼 등을 출시하며 한정 판매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를 통해 '우베 크림 모찌 브레드'를 출시했다. 우베 특유의 색감과 모찌 식감을 결합한 제품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다.
커피 전문점 업계도 우베 트렌드에 올라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했던 우베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최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했다. 우베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바스크 치즈케이크에 접목한 제품이다.
팀홀튼은 우베 라떼와 우베 콜드브루 라떼를 출시하며 우베 음료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인공색소 없이 구현한 자연 색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폴 바셋은 우베, 블루베리, 아사이 등을 활용한 시즌 메뉴를 운영 중이다. 보라색 계열 식재료를 활용해 시즌 콘셉트를 강화하며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섰다.
더본코리아의 커피 브랜드 빽다방도 지난 14일부터 우베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우베와 우유가 어우러진 라떼 메뉴인 '우베라떼'에 취향에 따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또는 타피오카펄 토핑을 추가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생크림 우베라떼'는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든 크림 토핑을 더해 크리미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더본코리아도 우베 신메뉴 3종을 시즌 메뉴로 판매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우베가 단순 유행을 넘어 새로운 디저트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색감과 식감 그리고 이국적인 원재료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강해지면서 관련 제품 출시가 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단순히 맛있는 제품보다 이미지나 디자인과 같은 요소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베는 인공색소 없이도 강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어 식품업계가 이를 활용해 시즌 한정 제품이나 SNS 마케팅 소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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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kdh0330@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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