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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현대오토에버, 1분기 영업익 267억원···전년比 13.1% ↓

IT IT일반

현대오토에버, 1분기 영업익 267억원···전년比 13.1% ↓

등록 2025.04.28 14:08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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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SW·해외 인프라 사업 확대가 실적 견인

현대오토에버 CI.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현대오토에버 CI.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 매출 833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늘고, 영업이익은 13.1% 감소한 수준이다.

현대오토에버의 실적은 ▲SI(System Integration) ▲ITO(IT Outsourcing) ▲차량SW 등 3가지 부문으로 구분된다. 올 1분기 기준 SI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2996억원으로 집계됐다. ITO 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3412억원을 기록했다. 차량SW의 매출은 11.6% 증가한 1922억원이다.

SI 부문에서는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해외 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 등이 견고한 성장을 견인했고, ITO 영역에서는 그룹사 대상 당사의 IT운영 역할 확대 및 SW 라이선스 공급 등으로 매출이 확대됐다. 차량 SW 사업에서는 '모빌진 클래식' 등 차량SW플랫폼이 확대 적용되며 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고객사와의 일부 계약 시점이 1분기 이후로 조정되며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번 영업이익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2분기에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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