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하철의 청결하지 못한 환경을 꼬집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사람은 인도 출신 남성인데요. 인도 사람도 혀를 내두를 정도인 뉴욕 지하철, 대체 얼마나 더러운 걸까요?
뉴욕의 한 지하철역에 방문한 이 남성이 처음 마주한 것은 노숙자였습니다. 노숙자 주변에는 쥐의 사체가 방치돼 있었죠. 플랫폼의 기둥과 벽 곳곳에는 소변 자국이 가득했습니다.
역사 내에 있는 쓰레기통은 가득 차 넘쳤고, 철로에도 쓰레기가 많았죠. 그는 인도 델리의 지하철이 더 깨끗하다며 한탄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지하철이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언급했는데요. 서울 지하철이 전 세계 지하철의 청결 기준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서울의 지하철. 처참한 뉴욕 지하철 모습을 보니 더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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