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6일 금요일

  • 서울 19℃

  • 인천 20℃

  • 백령 14℃

  • 춘천 19℃

  • 강릉 23℃

  • 청주 22℃

  • 수원 21℃

  • 안동 20℃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9℃

  • 전주 19℃

  • 광주 18℃

  • 목포 19℃

  • 여수 19℃

  • 대구 19℃

  • 울산 19℃

  • 창원 20℃

  • 부산 19℃

  • 제주 18℃

금융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353억원···전년比 2.1%↑

금융 보험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353억원···전년比 2.1%↑

등록 2025.05.16 10:15

김명재

  기자

공유

건강보험 신계약 CSM 6578억원 달성생명보험 배타적 사용권 최다 획득 성과

삼성생명은 20일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제공삼성생명은 20일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16일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3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험손익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 증가와 예실차 개선에 힘입어 2779억원을 달성했고 투자손익은 안정적인 이자수익 및 연결손익 증가의 영향으로 563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신계약 CSM은 657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계약 CSM 내 건강상품 비중을 74%까지 확대해 다양한 건강상품 및 담보 공급에 주력했다"며 "그 결과 지난해 생보 업계 최다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경우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출시하며 생손보 건강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분기 말 기준 삼성생명의 전속 설계사 수는 3만9350명으로 집계됐다. 전속채널 건강보험 상품 판매 비중은 전체의 78%에 달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