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한 미녀가 폭로하는 기쁨조의 외모 조건이 화제입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탈북자 박연미는 영국 매체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기쁨조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김정일 시대 때는 그의 취향에 맞춰 얼굴이 동그랗고 키가 160cm 이상의 여성이 뽑혔다고 하죠.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에도 키가 여전히 고려되고 있지만, 서구적인 얼굴 역시 중요하다고 하네요.
또한 여성의 외모뿐만 아니라 집안 배경도 꼼꼼히 살핀다고 합니다. 가족 중에 탈북한 사람이 있으면 기쁨조가 될 수 없다고 하죠.
다만, 기쁨조에 관한 정보는 아직 불확실한 것이 많기에, 해당 인터뷰 내용은 가볍게 참고만 하면 좋을 듯하네요.

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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