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쇼핑몰. 에스컬레이터 위에 어린아이가 뒤뚱거리는데요. 이제 걸음마 연습을 시작한 듯한 아이는 내려오는 계단의 속도와 높이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엄마로 보이는 여자는 아이의 그런 모습이 재밌다는 듯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 그러다 꽈당! 아이는 결국 넘어져 밀려 내려옵니다.
계단 틈에 옷이나 살이 끼면 초대형 사고가 날 수 있는 긴박한 순간인데요. 놀랍게도 여자는 이 와중에도 촬영을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웃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영상은 여기까지만 공개됐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를 맹비난했죠. 아이가 아무 탈 없었길, 여자가 제발 정신 좀 차리길 바랍니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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