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종가 1356.4원···8개월 만 최저
원·달러 환율은 전날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주간 거래 종가 1356.4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4일(1355.9원)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세가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순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5p(0.59%) 오른 2,872.62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0p(0.48%) 오른 767.91로 장을 열었다.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moonsj7092@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