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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카오 노조, 파업 철회···"모빌리티 임단협 합의 근접"

IT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노조, 파업 철회···"모빌리티 임단협 합의 근접"

등록 2025.06.18 09:1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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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재교섭 통해 파업 중단 결정판교 집회 취소 등 현장 변화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 사진=강준혁 기자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 사진=강준혁 기자

카카오 노동조합이 파업을 철회했다. 18일 낮 12시 카카오 판교 사옥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집회도 취소했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지난 17일 오후 "카카오모빌리티 사측과 교섭을 재개해 장시간 논의한 결과 상당 부분 의견이 근접해 파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업 중단으로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예정됐던 집회도 함께 취소됐다. 카카오모빌리티 노사는 이후 본교섭을 통해 최종적으로 임단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임단협을 진행하는 카카오 계열사 11곳 중 임단협이 결렬된 곳은 카카오 VX뿐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교섭 중이며 카카오모빌리티를 포함한 9곳이 잠정 합의 상태다.

앞서 노조는 카카오모빌리티 임금 및 단체협약이 결렬되자 지난 11일 창립 이래 첫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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