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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삼성물산, '래미안' 리뉴얼 추진···"외주업체 계약 완료"

부동산 건설사

삼성물산, '래미안' 리뉴얼 추진···"외주업체 계약 완료"

등록 2025.06.19 15:59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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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첫 선···네 번째 변신 전망도정사업 확대와 맞물려 관심 고조

삼성물산의 단일 주택브랜드 '래미안' BI. 사진=삼성물산삼성물산의 단일 주택브랜드 '래미안' BI.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자사가 보유한 단일 주택 브랜드 '래미안'의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변경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 주택브랜드 디자인 변경을 위해, 디자인 외주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디자인 변경에 관한 계약이며 주택 브랜드 명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측은 디자인 업체들에게 제안서를 보냈고, 업체 간 경쟁을 통해 최종 업체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리뉴얼을 염두에 두고 외주업체와 용역 계약을 맺은 건 맞다"면서도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게 아닌 정기적인 리뉴얼의 일환으로 향후 일정 등 구체적으로 나온 게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2000년부터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사용해 왔다. 초창기에는 한글과 한자(來美安)를 함께 사용했지만, 2021년 브랜드 이미지를 변경하면서 영문 표기 'RAEMIAN'으로 바꿨다.

삼성물산은 2003년, 2007년, 2021년 세 차례에 걸쳐 래미안 브랜드를 리뉴얼했으며, 사각형 세 개를 이어붙인 상징적인 로고 디자인은 꾸준히 유지해 왔다.

한편, 삼성물산은 올 들어 이날까지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200억원을 수주하며 연간 목표치를 상반기 안에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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