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이 인도 여행을 갔다가 남성에게 당한 일을 폭로했습니다.
일본인 여성 야나기는 혼자서 해외여행을 하는 유튜버인데요. 특히 술을 좋아하는 그녀는 낯선 나라에서 혼술 하는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인도로 떠난 그녀는 여행 중 열차의 침대칸에 탑승했는데요. 승객 대부분은 남성이었습니다. 남성 승객들은 외국인 여성인 그녀에게 목적지와 체류 기간을 묻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취침 시간이 되자 침대칸의 전등이 꺼졌고, 이때 그녀에게 수상한 남성이 다가왔습니다. 그는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더니, 갑자기 "입술"이라는 말을 계속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그녀는 열차에서 황급히 내렸기에,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죠. 영상을 본 팬들은 그녀가 무사해서 천만다행이라고 안심했습니다.

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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