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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재벌가 천재 며느리들 스펙 수준···'예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었어?'

라이프 영상

재벌가 천재 며느리들 스펙 수준···'예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었어?'

등록 2025.07.22 08:57

김재령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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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벌가의 며느리들, 알고 보니 역대급 천재들이라고 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무려 서울대 출신입니다. 당시 아름다운 외모가 유명했기에 섬유공학과에서 공대 여신으로 등극했다고 하죠.

작년에는 모교인 서울대에서 특강을 했는데, 당시 후배들이 아는 척을 하는 데만 신경 쓰고 있다며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됐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결혼한 서영민 여사 역시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서울대 출신 며느리였는데요. 무려 서울대 약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였기 때문.

여사는 결혼 후엔 커리어 대신에 가정을 돌보는 걸 택하며 아들 셋을 낳아 키웠고, 2022년 암 투병 끝에 향년 61세로 별세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아내를 닮아 머리가 좋다는 말을 종종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김동관 부회장은 하버드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박서원 전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는 아나운서 출신입니다. 2016년에 JTBC에 입사했을 당시 무려 1800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인재죠.

조수애는 외국어고등학교와 홍대 불문과를 나온 어학 '재능러'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치어리딩에 악기 연주까지 할 수 있다고 하니, 다재다능 그 자체네요.

예체능에서 두각을 드러낸 재벌가 며느리들도 있는데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아내는 플루트 연주자인 한지희입니다. 그녀는 중학생 때부터 해외 명문 학교에서 유학한 엘리트로, 한국에서는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계 뉴질랜드인인 리디아 고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골프 선수입니다. 그녀는 2022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막내 아들인 정준과 결혼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죠.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일에 진심인 며느리를 존경한다고 말할 정도로 며느리 사랑이 남다릅니다.

오늘은 재능이 넘치는 천재 며느리들을 알아봤는데요. 자신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었기에 재벌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던 게 아닌가 싶네요.

재벌가 천재 며느리들 스펙 수준···'예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었어?'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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