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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올 상반기 상장사 M&A 77개사···코스닥 시장이 가장 활발

증권 증권일반

올 상반기 상장사 M&A 77개사···코스닥 시장이 가장 활발

등록 2025.07.23 10:24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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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2024년 상반기 기업인수합병(M&A) 건수 크게 증가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전년 대비 대폭 감소

코스닥 시장이 M&A 시장 주도

숫자 읽기

M&A 완료·진행 중인 회사 77개사,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

코스닥 59개사(77%), 유가증권시장 18개사(23%)

합병 66건, 주식교환·이전 7건, 영업양수도 4건

시장별 현황

코스닥 시장 M&A 기업수 17.85% 증가, 지급액 52.2% 감소

유가증권시장 기업수 8.3% 증가, 지급액 59.2% 감소

코스닥이 M&A와 주식매수청구대금 모두에서 주요 변화 주도

맥락 읽기

M&A 활성화에도 불구, 주주에게 지급되는 주식매수청구대금은 감소

기업 구조조정·재편 과정에서 주주 부담 줄어든 신호로 해석 가능

향후 전망

코스닥 중심 M&A 시장 확대 지속될 가능성

주주 보호 장치 변화에 따른 시장 구조 재편 주목

상장법인 인수합병, 전년 동기보다 12곳 늘어주식매수청구대금 316억 기록, 하락세 지속

증권시장별 기업인수합병(M&A) 현황.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증권시장별 기업인수합병(M&A) 현황.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올해 상반기 기업인수합병(M&A)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놓은 '2025년 상반기 상장법인의 기업인수합병' 자료에 따르면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77개사로 전년 동기(65개사) 대비 18.5% 증가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법인이 18개사(23%)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법인은 같은 기간 17.85% 늘어난 59개사로 전체 시장에서 77%를 차지하며 M&A 시장을 주도했다. M&A사유별로는 합병이 66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식교환·이전(7개사), 영업양수도(4개사) 순이다.

또 올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상장법인이 기업인수합병의 사유로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지난해 기록했던 746억원보다 57.6% 감소한 31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코스닥시장에서 34개사가 247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회사수는 36% 늘어난 반면 지급액은 52.2% 줄어든 규모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7개사가 69억원을 지급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회사수는 12.5%, 지급액은 59.2%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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