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사고에 책임 통감, 임원진 총사퇴광명~서울 이어 옥길동 공사장 인명 사고정희민 사장, 안전 점검 미이행 책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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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에서 연이은 인명사고 발생
사장과 임원진 전원 사퇴 결정
안전관리 미흡 논란 재점화
광명~서울 고속도로 현장 사망 사고 후 또다시 옥길동 공사장 감전 사고 발생
미얀마 국적 30대 근로자 의식 불명 상태
사고 직후 병원 이송됐으나 회복 못함
정희민 사장, 반복되는 사고에 대한 책임 강조
이전에도 '철저한 안전 점검' 약속했으나 실현 실패
임직원 모두 책임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
현장 안전관리 체계 근본적 변화 필요성 부각
기업 신뢰 회복과 지속 성장 위해 자율적 안전문화 강조
협력업체까지 포함한 전방위적 안전 강화 요구
이번에 발생한 사고는 전날 오후 1시 34분께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지하 양수기 시설 주변에서 감전된 사고다. 사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민 사장은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이러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체계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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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l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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