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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공항 천장에서 '이것'이 흘러내릴 줄은···진짜 상상도 못 했다

라이프 shorts

공항 천장에서 '이것'이 흘러내릴 줄은···진짜 상상도 못 했다

등록 2025.08.06 10:27

이성인

,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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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천장 패널이 열리면서 갈색의 뭔가가 폭포수처럼 떨어집니다. 8월 5일(현지시각) 미국의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천장 사이로 조금씩 새다가 결국 폭발하듯 떨어진 이 액체 혹은 고체의 정체는 생활하수. 화장실 볼일 본 결과물과 각종 오물이 뒤섞여 떨어진 거죠.

이 충격적 영상을 찍은 공항 이용객 자말 카를로스 주니어 씨는 "그것이 10~15초간 계속 쏟아졌고 냄새도 너무 심했다"며, "(공항 측) 사람들이 양동이를 가져오거나 뭔가를 할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공항은 이후 모든 승객의 경로를 변경했고, 지금은 누수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는데요. 짧은 영상으로만 봐도 더러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얼마나 끔찍했을까요?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공항 천장에서 '이것'이 흘러내릴 줄은···진짜 상상도 못 했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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