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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다음주 2분기 가계빚 공개···성장률 전망치도 윤곽

금융 금융일반

다음주 2분기 가계빚 공개···성장률 전망치도 윤곽

등록 2025.08.16 19:12

수정 2025.08.16 19:13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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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다음 주 올해 2분기 말 기준 가계 빚 규모와 성장률 전망치가 공개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성장전략은 인공지능(AI) 중심의 신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전략이 핵심 내용이 될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경제성장전략과 함께 성장률 전망치도 발표한다. 정부는 올해 1월 1.8%의 성장률을 발표했으나 1분기 역성장으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한 상태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 100% 품목 관세' 등은 성장률 전망치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오는 19일 '2분기 가계신용(잠정)' 결과를 발표한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뜻한다. 금융권에서는 2분기 6·27 가계대출 규제 전까지 영끌이 활발했던 만큼 2분기 가계신용이 최대 기록을 경신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외에도 금융위원회는 19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연령 확대 등 출시 상황을 점검한다. 금융위는 55세 이상으로 사망보험금을 유동화해 연금 형태로 수령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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