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집행기관·비영리법인·거래소 모두 유치
업비트 측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법인 고객 100개사를 확보, 법인 유형 모두를 고객으로 확보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가 됐다.
앞서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는 ▲법집행기관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거래소는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졌다.
이에 검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코인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법인들이 업비트를 선택했으며 지난 6월 1일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가 허용된 이후 첫 매도 거래를 지원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개인 투자 시장에서 입증한 압도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법인 투자 시장에서도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법인 고객들이 가상자산 투자 시장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 준수와 준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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