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55%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14만23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대웅제약은 장 초반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중국 시장 진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전환, 장중 주가가 14만8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펙수클루 40mg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대웅제약은 "이번 중국 허가 승인을 통해 현지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허가 승인을 취득함에 따라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춘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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