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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도둑질하려던 남자의 어이없는 최후

라이프 shorts

도둑질하려던 남자의 어이없는 최후

등록 2025.09.13 11:35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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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통풍창에 몸이 낀 채 발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도둑. 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요?

이 남성은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집에 들어가는 통로로 환기용 통풍창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이 없어도 언제나 열려 있기 때문인데요.

일단 몸을 밀어 넣는 건 성공했지만 다리가 걸렸습니다. 되돌아 나가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죠.

하지만 통풍창이 높은 위치에 있어 이미 들어간 몸을 돌릴 수도 없는 상황. 그렇게 이 남성은 집주인이 올 때까지 매달려 있어야 했습니다.

베트남 탄호아성의 한 주택에서 벌어진 이 사건, 현지 경찰은 절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는데요. 물건에 손도 못 대고 매달려 있기만 했기 때문.

대신 주거침입죄로 처벌 예정. 어이없게 붙잡힌 도둑, 제대로 정신 차리도록 처벌도 강하게 받길 바랍니다.

도둑질하려던 남자의 어이없는 최후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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