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온데간데없습니다. 이 나무도 마찬가지. 기계가 작동하자 나무는 순식간에 증발됩니다.
이 장치는 굴착기에 부착된 나무 파쇄기로, 강철 롤러 위에 회전 칼날과 해머가 달려 굵은 나무를 자르고 부술 수 있는 거죠.
산림 관리 및 건설 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단, 나무를 가루 수준으로 만들기 때문에 톱밥 또는 칩 형태의 나무가 필요한 제지 작업에는 맞지 않다네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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