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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사업지원실장 발탁···먹거리 육성 '중책'

산업 전기·전자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사업지원실장 발탁···먹거리 육성 '중책'

등록 2025.11.07 15:44

수정 2025.11.07 16:1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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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열린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열린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새롭게 출발하는 사업지원실의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7일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지원TF'를 '사업지원실'로 격상하는 한편 박학규 사장을 사업지원실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지원TF장을 맡던 정현호 부회장은 회장 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기고, 박학규 사장이 뒤를 이어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학규 사장(1964년생)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삼성전자에 합류한 뒤 경리팀 담당 과장과 해외관리그룹 담당 과장 등으로 근무했고, VD사업부 지원그룹장, 전략기획실 사업지원팀 담당임원을 거쳤다. 또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DS부문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경영진단실장 최윤호 사장을 사업지원실 전략팀장으로, 사업지원TF 주창훈 부사장은 사업지원실 경영진단팀장으로 위촉했다.

사업지원TF 문희동 부사장은 사업지원실 피플(People)팀장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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