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손익 전년比 18.6%↑···투자손익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보험서비스손익은 별도기준 1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었다. 투자손익도 전년 동기 296억원 순손실에서 459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건강보험 중심 고수익성 상품 포트폴리오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개편, 상품 설계, 교육 지원 인력 확대 및 상품·인수한도 경쟁력 강화 등 전방위 판매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변액보험의 경우 글로벌 자산 배분을 기반으로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지급여력(K-ICS) 비율은 184.2%로 직전 분기 대비 8.2%포인트(p) 줄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mzy050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