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단행···노태문, DX부문장 공식 취임(1보)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 발표

윤장현 사장 승진·삼성 리서치장 맡아

[DB 삼성, 삼성기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삼성전자가 21일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윤장현 부사장이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Samsung Research)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SAIT원장을 맡아왔던 전영현 부회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이었던 노태문 사장은 직무대행을 떼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MX사업부장으로 바뀌었다.

삼성전자 SAIT원장으로는 박홍근 사장이 새롭게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