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이날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6개 계열사 CEO를 확정지었다.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로는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가 이름을 올렸고, BNK캐피탈 대표 최종 후보로는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이 선정됐다. 김성주 차기 부산은행장과 손대진 차기 BNK캐피탈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벤처투자 ▲BNK시스템 등 4개 자회사 대표는 모두 유임이 결정됐다. 연임이 결정된 4곳의 대표이사는 내년 연말까지 1년간 임기가 연장됐다.
한편 부산은행을 비롯한 6개 자회사는 오는 31일 각각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차기 대표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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