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키움증권, 카카오게임즈 목표가 5%대 하향···"신작 차별화 관건"

증권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

키움증권, 카카오게임즈 목표가 5%대 하향···"신작 차별화 관건"

등록 2026.01.26 08:31

문혜진

  기자

주요 신작 경쟁력 부족 우려PC·모바일 매출 동반 감소상반기 영업적자 지속 전망

키움증권, 카카오게임즈 목표가 5%대 하향···"신작 차별화 관건" 기사의 사진

키움증권이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을 유지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에 대한 기대는 반영돼 있으나, 차별화가 미미할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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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 1만7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아웃퍼폼'은 유지

신작에 대한 기대는 있으나 차별화 미비 시 주가 상승 제한

숫자 읽기

신규 목표주가 산정 기준: 2024년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672억원

4분기 영업적자 201억원 추정

모바일게임 매출 8.5% 감소 예상

배경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별도 이익 환산 및 20% 할인율 적용

PC게임 매출 기저효과 약화, 모바일게임 경쟁 심화

비용 효율화에도 인건비·마케팅비 절감 한계

향후 전망

상반기까지 분기 영업적자 지속 예상

하반기 신작 효과로 영업이익 레벨업 기대

오딘Q,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크로노 오디세이 신작 성과 주목

주목해야 할 것

오딘Q, 차별화된 경쟁력 필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게임성 불확실

크로노 오디세이, CBT 후 게임성·최적화 보강 필요

26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신규 목표주가는 신작 성과가 온기 반영될 올해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672억원을 기준으로 산정했다"며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별도 이익 환산분과 이를 제외한 실적을 구분해 각각 동일한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25배를 적용했고,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기업공개(IPO)를 전제로 20% 할인율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역시 부진할 전망이다. 김진구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4분기 영업적자를 201억원으로 추정했다. 전 분기 대비 PC게임 매출 기저효과가 반감되고, 모바일게임 매출이 주요 라인업 부진과 MMORPG 경쟁 심화로 인해 8.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용 효율화 노력에도 인건비와 마케팅비에서 추가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반기까지 분기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하반기부터 신작 효과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오딘Q,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크로노 오디세이 등 신작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분기 영업이익의 레벨업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신작 흥행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오딘Q는 기존 MMORPG 대비 차별화된 메타 기반 경쟁력이 확보돼야 추정치의 현실성이 확보될 수 있고,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구체적인 게임성이 아직 불확실한 상태"라며 "크로노 오디세이는 CBT 이후 게임성 및 최적화 보강이 선행돼야 실적 추정에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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