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 "아틀라스 현장 검증 이상 無"···미래차 혁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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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틀라스 현장 검증 이상 無"···미래차 혁신 박차

등록 2026.01.29 16:10

수정 2026.01.29 16:42

권지용

  기자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휴머노이드 실전 적용스마트카 개발 가속화, 2026년 데모카 공개 예고

CES 2026에서 공개된 (왼쪽부터)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CES 2026에서 공개된 (왼쪽부터)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현대자동차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스마트카 개발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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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현대자동차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스마트카 개발 로드맵을 구체화

로봇·스마트카·AI 인프라 결합해 미래 경쟁력 강화 추진

현재 상황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올해 말 미국 메타플랜트 현장 실증 시작

CES 2026에서 대중 공개 후 2028년까지 3만대 양산 목표

스마트카는 2026년 하반기 출시 가능성 언급

숫자 읽기

아틀라스 3만대 양산 체제 2028년까지 구축

엔비디아 '블랙웰' GPU 5만장 도입 협의 완료

맥락 읽기

GPU 도입 구체적 활용 시점은 내부 논의 중

로봇·스마트카 본격 운영 시 GPU 수요 급증 예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혁신 동시 추진

주목해야 할 것

로봇과 스마트카 현장 적용 성공 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

AI 인프라 투자로 중장기 글로벌 경쟁력 확보 노림수

29일 열린 현대차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현장 실증(PoC)은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개념 검증 수준에 머물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지난해 말부터 생산 현장에 본격 투입하며 양산 공정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아틀라스를 처음 대중에게 공개했다. 당장 실무에 투입해도 손색이 없는 높은 완성도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그룹은 2028년까지 아틀라스 3만대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제조 현장에 단계적으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날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일환인 스마트카 개발 일정도 언급했다. 이 부사장은 "스마트카 데모카는 현재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2026년 하반기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략을 가시적인 형태로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시장 관심이 쏠린 엔비디아 '블랙웰' GPU 5만장 도입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 부사장은 "GPU 5만 장 도입에 대해서는 협의가 완료된 상태지만, 구체적인 가동 시점과 활용 방식은 아직 내부적으로 수립 중"이라며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스마트카가 본격 운영 단계에 들어서면 GPU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로봇·스마트카·AI 인프라를 하나의 축으로 묶어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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