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하나금융, 당기순이익 '4조 클럽' 입성···주주환원율 46.8%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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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당기순이익 '4조 클럽' 입성···주주환원율 46.8% 달성

등록 2026.01.30 15:00

문성주

  기자

연간 당기순익 4조29억원···4분기 5694억원 기록비이자이익 전년比 14.9%↑···수익 구조 다각화하나銀, 연간 3조7475억원···비이자익 59.1% 증가

[DB 하나증권,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하나증권,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4조 클럽'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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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23년 당기순이익 4조29억원 달성

전년 대비 7.1% 증가, '4조 클럽' 진입

4분기 순이익 5694억원 기록

숫자 읽기

비이자이익 2조2133억원, 전년 대비 14.9% 증가

매매평가익 1조582억원, 48.5% 급증

수수료이익 2조2264억원, 7.6% 상승

핵심이익(이자+수수료) 11조3898억원, 5.2% 증가

주주환원

2023년 주주환원율 46.8%, 전년 대비 9%p 상승

보통주자본비율(CET1) 13.37%, 목표 구간 안착

상반기 자사주 4000억원 매입·소각 계획

하나은행 실적

하나은행 2023년 순이익 3조7475억원, 11.7% 증가

비이자이익 1조928억원, 59.1% 급증

매매평가익·수수료이익 역대 최대치 기록

맥락 읽기

시장 변동성 대응·수익 구조 다각화가 실적 견인

외환·자산관리·트레이딩 등 은행 강점 사업 시너지

총자산 679조2302억원, 신탁자산 122조1958억원 포함

29일 하나금융은 2025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4조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2641억원)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5694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금융은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발생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의 증가 등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과 수익 구조 다각화로 연간 4조원대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9%(2873억원) 증가한 2조2133억원을 시현했다.

매매평가익은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이 증대되면서 전년 대비 48.5%(3455억원) 증가한 1조582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이익은 방카슈랑스·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와 신탁보수·증권중개수수료 등 자산관리 수수료 증가로 같은 기간 7.6%(1568억원) 상승해 2조2264억원을 달성했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9조 1634억원)과 수수료이익(2조 2264억원)을 합한 11조 38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2%(5592억원) 증가한 수치다.

주주환원의 기반이 되는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는 2025년 말 기준 13.37%로 전년 대비 15b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위한 목표 구간인 13.0%~13.5% 구간에 안착한 셈이다. BIS비율 추정치는 15.60%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연간 주주환원율이 전년 대비 9%포인트(p) 상승한 46.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 50%에 근접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위해 총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1분기와 2분기 각각 2000억원씩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3조7475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7%(3911억원) 증가한 수치다. 4분기에는 61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나은행의 비이자이익은 1조92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59.1%(4058억원) 증가해 실적 증대를 견인했다. 매매평가익(1조1441억원)과 수수료이익(1조260억원)이 연간 누적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하나금융은 "출입·외국환·자산관리 등 은행 강점 사업의 상호 시너지 발휘를 통해 ▲외환·자산관리 수수료 증대 ▲트레이딩 실적 개선 ▲퇴직연금 적립금 은행권 최대 증가 등 견조한 영업력을 유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은행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8조728억원)과 수수료이익(1조260억원)을 합한 9조988억원으로 나타났다.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2%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5%, 연체율은 0.32%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의 총자산은 신탁자산 122조1958억원을 포함해 총 679조230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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