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동반 강세···나스닥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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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동반 강세···나스닥 1.26%↑

등록 2026.02.26 07:18

김성수

  기자

AI·반도체 주가 강세로 3대 지수 동반 오름세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시간외 거래에서도 급등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연합뉴스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기대감을 선반영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65포인트(0.63%) 오른 49482.15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06포인트(0.81%) 높은 6946.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88.40포인트(1.26%) 상승한 23152.08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와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1.41% 올랐다. ASML(1.92%)과 마이크론테크놀러지(2.63%), 인텔(1.65%) 등도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62% 강세를 보였다.

AI파괴론에 낙폭을 키웠던 기술주는 전날 엔토르픽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공존 발표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다우존스 소프트웨어 업종 지수(DJUSSW)는 3.09%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장을 이었다.

종목별로는 실적 발표를 앞둔 세일즈포스가 3.41% 올랐다. 서비스나우(1.71%), 어도비(1.03%) 등도 상승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81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2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호실적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2%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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