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도 급증에 변동성 확대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모두 약세외국인·기관 유입에도 지수 약세 지속
코스피 지수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이틀 연속 급락하며 출발했다. 개장 직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791.91)보다 3.44%(199.32포인트) 내린 5592.59에 개장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정지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조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매도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장대비 6.04% 급락한 상태였다.
개장 직후 개인은 86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4017억원, 기관은 44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46%)만 상승하고 있다. 이어 삼성전자(-7.33%), SK하이닉스(-5.64%), 현대차(-7.23%), 삼성전자우(-10.14%), LG에너지솔루션(-4.20%), 삼성바이오로직스(-4.16%), SK스퀘어(-7.23%), 기아(-7.62%), HD현대중공업(-6.2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37.70)보다 2.25%(25.62포인트) 하락한 1112.0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4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1601억원, 기관은 18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8.11%), 알테오젠(-4.83%), 에코프로비엠(-6.62%), 삼천당제약(-5.31%), 레인보우로보틱스(-7.38%), 에이비엘바이오(-5.96%), 코오롱티슈진(-5.80%), 리노공업(-5.47%), HLB(-5.55%), 리가켐바이오(-4.47%)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6.1원) 대비 12.9원 오른 1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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