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미 3500억달러 투자 이행 논의···이번주 워싱턴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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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500억달러 투자 이행 논의···이번주 워싱턴 회동

등록 2026.03.16 20:52

박경보

  기자

12일 국회에서 열린 3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2일 국회에서 열린 3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무역당국이 한미 무역 합의에 포함된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 양국 정부는 에너지 프로젝트와 벤처 분야 투자 가능성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미국 상무부 및 국가에너지위원회 인사들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투자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미국 내 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벤처 프로젝트에 대한 잠재적 투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양국이 논의할 투자 규모는 약 3500억달러로 한화 기준 약 523조원 수준이다. 이는 앞서 체결된 한미 무역 합의에 따라 추진되는 투자 계획으로 한국 기업과 정부가 참여하는 대규모 대미 투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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