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팹 자동화 및 HBM4 공급 경쟁 가열SK하이닉스, HBM4 점유율 3분의 2 확보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협력 기대감 확대

18일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용 HBM4 공급사로 확정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인공지능(AI) 팹 자동화와 HBM4, SOCAMM2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는 HBM4의 LLM(거대언어모델) 추론 효율 개선 성과를 공개하고, 최태원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회동해 공급 확대와 AI 인프라 전반 협력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HBM4 물량의 약 3분의 2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도 품질 테스트 통과 후 초도 출하를 시작하며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이 전망돼 피지컬 AI 사업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김세환 KB증권 연구원은 "젠슨 황 CEO가 피지컬 AI 상용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며 "약 50조 달러 규모의 산업 기회로 규정하며 엔비디아 플랫폼이 본격적인 수익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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