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실망감에 이틀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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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실망감에 이틀째 약세

등록 2026.03.20 09:43

김성수

  기자

메타크리틱 78점, 투자자 불안 확대게임 유저·인플루언서 평가 변수 부상스팀 인기에도 주식가치 반등 미지수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에 대한 실망감에 이틀 연속 약세다.

20일 오전 9시 27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4100원(8.91%) 내린 4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하락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비평사이트 메타크리틱이 전날 붉은사막 PC 버전 메타스코어로 78점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메타스코어가 출시 전에 풀릴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적 관점에서는 메타스코어, 출시 직후 주요 게임 인플루언서 및 유저들의 실제 평가에 면밀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평가가 나온다면 게임 구매가 후행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펄어비스는 아직 증명하지 못한 회사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스팀 위시리스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유저 기대감은 충분하다"면서도 "올해 판매량 추정치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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