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거래소, '2025 우수 IB' 시상···미래에셋증권 통합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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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5 우수 IB' 시상···미래에셋증권 통합 최우수 선정

등록 2026.03.23 10:22

김호겸

  기자

KB·삼성·IBK투자증권 각 시장별 우수 IB로 선정혁신 기술기업 상장 확대 등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방침상장주관 실적 외 시장 기여도·사후 성과 평가 반영

지난 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5년 KRX 우수IB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왼쪽부터),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 정규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지난 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5년 KRX 우수IB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왼쪽부터),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 정규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옥 홍보관에서 '2025년 상장 주관 업무 우수 IB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의 핵심은 시상 체계의 개편이다. 거래소는 기존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등 시장별로 분리 운영하던 시상을 올해부터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증권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2025년 KRX 최우수 IB에는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각 시장별 우수 IB 부문에서는 전문성을 발휘한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시장(KOSPI) 부문은 KB증권, 코스닥시장 부문은 삼성증권, 코넥스시장 부문은 IBK투자증권이 각각 선정되며,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거래소는 이번 심사에서 단순히 상장 주관 건수와 같은 정량적 수치에만 치중하지 않고 증권시장 발전에 대한 실질적 기여도, 상장시킨 기업들의 사후 성과 및 우수성, IB 업무 수행 과정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IB 업계가 보여준 노력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한국거래소는 부실기업 퇴출 기준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 기업 상장을 확대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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