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나홀로 독주'에 수출 2300억불 '낙관'···수은 "품목 간 디커플링 심화 우려도"

보도자료

반도체 '나홀로 독주'에 수출 2300억불 '낙관'···수은 "품목 간 디커플링 심화 우려도"

등록 2026.05.03 14:03

김다정

  기자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수출액이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전년 대비 30% 급증한 23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수출선행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5%포인트 상승하는 등 견조한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분기별 수출액은 지난해 1분기 1595억 달러에서 2분기 1751억 달러, 3분기 1849억 달러, 4분기 1898억 달러, 올해 1분기 2199억 달러까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비(非)IT 품목 수출 둔화 속에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는 품목 간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변동 ▲물류 및 운송 차질 ▲환율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현지 활동 위축 및 중단 등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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