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창립 30주년···김성식 사장 "금융시장 안정·금융계약자 보호 사명"

보도자료

예금보험공사, 창립 30주년···김성식 사장 "금융시장 안정·금융계약자 보호 사명"

등록 2026.06.01 13:33

김다정

  기자

사진=예금보험공사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30년간 국내 금융시스템의 안정판 역할을 해온 공사는 저축은행 특별계정 등 주요 기금의 존속기한 도래라는 대전환기를 맞아, 국민이 일상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선제적 금융안전망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예금보험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뢰로 쌓아온 금융안정, 든든히 지켜낼 국민일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 금융일상을 지키고 금융에 안정을 더하는 KDIC'라는 새로운 비전이 선포됐다.

지난 1996년 6월 1일 창립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30년간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 등 위기국면마다 공적자금 투입 및 회수, 부실금융회사 정리, 부실책임 추궁 등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날 김성식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저축은행 특별계정과 예보채상환기금의 존속기한이 연이어 도래하면서, 예금보험제도의 근간을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전례 없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위기상황 뿐만 아니라 금융일상에서도 국민이 예금보험공사를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또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계약자 보호라는 공사 본연의 사명을 마음 깊이 새기고, 국민이 우리를 필요로 할 때 언제든 제때,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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