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소통하며 중장기 방향성 공유"2030년까지 기술이전 2건 이상 달성할 것"항내성항암제 비전과 글로벌 성장 계획 발표
오스코텍이 항내성항암제 플랫폼 'ACART'와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오는 2030년까지 2건 이상의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오스코텍은 지난 8일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연구개발 현황과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서울 여의도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오스코텍 2026 R&D 데이(OSCOTEC 2026 R&D DAY)'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이번 행사에서 5월 연구소 내 기반기술팀 신설로 본격화한 항내성항암제 플랫폼 ACART(Anti-Cancer Anti-Resistance Therapy)의 추진 방향을 집중 설명했다. ACART 플랫폼은 단일세포 수준의 이미지 분석에서 출발해 향후 AI 및 시스템 생물학 기반 분석으로 확장함으로써 암세포의 내성 획득 원인을 규명하고 핵심 표적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오스코텍은 향후 인프라 투자와 전문 인력 보강을 통해 관련 경쟁력을 구축할 방침이다.
기존 주요 연구개발 과제들의 글로벌 임상 및 후보물질 확보 작업 속도도 낸다. 지난 2022년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기술 도입한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후보물질 'OCT-598'은 현재 국내 임상 1a상을 진행 중이며 한국과 미국 임상 1b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신장 섬유화 억제제 프로젝트인 'OCT-648' 과제는 올해 하반기 내로 최종 후보물질 선정을 마무리 짓는다는 구상이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이사는 "최근 6개월 내 아델-Y01, 덴피본티닙, 세비도플레닙 등 3건의 계약 성과가 이어지며 회사의 연구개발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며 "실제 유입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ACART 플랫폼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된 만큼, 항내성항암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표적과 후보물질을 발굴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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