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공사는 21일 2026년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3분기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 4가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연료비조정요금은 단기적인 연료비 변동을 전기요금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연료비조정단가에 따라 결정된다.
연료비조정단가는 직전 3개월간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h당 -5원에서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현재 연료비조정단가는 상한인 ㎾h당 +5원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에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가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연료비조정요금도 현행 수준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도 현재 별도의 인상 계획이 없어 4분기 전기요금은 사실상 현 수준으로 동결된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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