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中 창신메모리 기술 추격에 반도체주 흔들···삼전닉스 프리마켓서 3%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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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신메모리 기술 추격에 반도체주 흔들···삼전닉스 프리마켓서 3%대 하락

등록 2026.10.13 08:25

노영현

  기자

창신메모리, 연내 차세대 서버용 D램 출시 계획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7% 내린 1만2236.92마이크론·SK하이닉스 ADR 각각 3.88%·4.02%↓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3일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급락한 데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차세대 서버용 D램 출시 계획까지 전해지면서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NXT)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 내린 2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30% 하락한 155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 하락한 1만2236.92에 마감되며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창신메모리가 D램 메모리 기술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며 이를 이용해 올해 안에 차세대 서버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는 소식이 반도체주를 짓누른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창신메모리는 최근 연말까지 D램 아키텍처 '4F²'를 이용한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제품 'DDR5 RDIMM'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각각 3.88%, 4.02% 급락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AMD 등 다른 기술주도 2% 안팎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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