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대상
금융위기 여파 겪은 수원장안 111-1구역, 첨단·고급 단지로 거듭나
'수원장안111-1구역'은 수원 장안구 정자동 일대를 재개발한 곳이다.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같은해 조합을 설립해 사업이 본격화됐다. 금융위기 여파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6년가량 사업이 지연됐지만 일대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사업성이 개선돼 2015년 사업시행인가를 2018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2021년 공사를 시작해 2023년 지하2층~지상 20층 21개동 2607가구 대단지로 거듭났다. 시공사 GS건설은 2023년 시공능력평가 5위로 대표적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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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디에이치 공유
1984년에 준공한 대연 오양양지맨션은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연동 인근 소형평형이 전무해 조합 설립을 비롯해 사업 시행이 빠르게 진행됐다. 2017년 조합을 설립하고 같은 해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18년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다음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후 몇 차례 계획변경 끝에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했다.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 계열의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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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하던 사업 HDC현산 등장 후 본궤도
태평1구역 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중앙동 일대를 개조하기 위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지로 2006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를 만들었다. 태평1구역은 시공사 선정이 사업추진의 중요 전환점이 됐다. 단지는 2008년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조합 내홍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15년 시공사를 HDC현대산업개발로 선정하면서 2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2019년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됐다.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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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아파트 위상 보여준 롯데캐슬···하이엔드 르엘도 주목
가능생활권1구역은 의정부 가능동 일대 자연부락을 재개발한 곳으로 2010년부터 사업이 추진됐다. 이 단지는 정비사업 추진 이후 이 지역에서는 개발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로 인해 2차례(2012년, 2015년) 구역계를 변경했다. 2017년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시공 본계약을 체결했지만 부지 일부 변경이 진행되면서 2019년 사업시행계획이 변경됐다. 이후 2020년 공사를 시작해 2023년 완공했다. 시공사 롯데건설은 롯데그룹 계열 종합 건설업체로 2023년 기준 시공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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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 선두주자 포스코이앤씨
개포우성9차 리모델링사업은 1991년 지어진 우성9차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사업이 추진됐다. 이 단지는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 사업성이 부족했던 단지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사업 전 용적률은 249.33%로 리모델링 후엔 355%로 용적률이 높아졌다. 이 단지는 기존 아파트가 이미 법적상한 용적률인 250%에 육박한 탓에 재건축이 사실상 가로막혔던 곳이다. 이 때문에 2008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이 물꼬를 텄다.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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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수원 곡반정동 명당1·2단지 채무보증으로 자금난 해소
'명당1·2지역주택조합'은 2015년 1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같은 해 11월 코오롱글로벌과 MOU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대상 부지의 조합설립요건에 해당하는 토지 계약을 마치는 등 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 7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추진과정 중 늘어난 사업비에 대해 조합원이 반대하며 한때 사업추진이 중단되기도 했다. 사업비 상승으로 인해 금융비용이 매달 15억원가량 발생하면서 사업반대자가 생겨났던 것. 시공사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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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994년 업계 최초 아파트에 환경 개념 도입
사당3구역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42일대를 재건축한 사업이다. 2011년 3월 사당3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계획이 수립됐다. 개발 전 해당 지역은 7층 이하 2종 일반주거지역이었는데, 재건축이 추진되면서 종상향을 하지 않고 층고를 15층으로 완화했다. 부지면적은 3만1745㎡로 처음에는 용적률 235.8%, 건폐율 25%를 적용해 지상 9~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506가구로 계획됐다.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그해 9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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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부산 반여동1-2구역에 하이엔드 드파인 첫 적용
'반여동1-2구역'은 2000년대 들어서 반여동 일대 공장단지들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일대가 주거지로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추진된 재개발 사업이다. 2006년 1월 최초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6년 중공업지역 2378㎡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이후 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 관리처분계획을 몇 차례 변경했고, 2021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준공했다. 단지는 일반분양을 마치고 공사 진행 중 특화설계를 적용하며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을 적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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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단지형 아파트 공급한 현대건설···힐스테이트·디에이치 브랜드 보유
연산3구역은 부산시 연제구 일대 황령산 북측자락 형성돼 있던 저층주거지를 정비한 곳이다. 경사면을 따라 주택이 형성돼 있던 탓에 열악한 도로상황과 거주여건을 가지고 있어 2000년대 초 이 지역을 재개발하는 계획이 처음으로 추진됐다. 2005년 최초 정비계획이 수립된 후 경계측량과 현황측량, 산지 구역 정비계획 등을 담기 위해 8차례 정비구역 변경을 거쳤다. 시공사는 2016년 현대건설로 교체됐다. 현대건설로 시공사 교체 이후 정비계획과 사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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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UP한 선부동3구역···중흥그룹 일원 중흥토건 맹활약
'선부동3구역'은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일대 단독주택 밀집지역이였던 곳이다. 이 단지는 2006년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서 정비예정구역으로 선정됐다. 대지면적은 4만8063㎡로 당초 1종 주거지역이었던 것을 2010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면서 사업성을 높였다. 2011년 3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았고, 같은해 9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용적률은 228.41%, 건폐율 24.06%, 평균 18층 총 792가구로 계획됐다. 2015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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