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 수요일

  • 서울 2℃

  • 인천 2℃

  • 백령 6℃

  • 춘천 -3℃

  • 강릉 1℃

  • 청주 1℃

  • 수원 1℃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1℃

  • 광주 -1℃

  • 목포 3℃

  • 여수 4℃

  • 대구 2℃

  • 울산 3℃

  • 창원 5℃

  • 부산 4℃

  • 제주 5℃

웰컴금융

지배구조 2024|웰컴금융②

손종주 이어 등판 준비 끝낸 손대희···거미줄 지배구조 해결 과제

웰컴금융그룹은 대부업에서 벗어나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제도권 금융 안착에 성공했으나 지배구조의 경우 아직 선진화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주사 체계를 갖추지 못한 웰컴금융그룹은 거미줄과 같이 얽히고 설킨 지배구조 체제 아래 수많은 계열사를 두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은 2세로의 경영 승계를 어느 정도 완성한 상태다. 손종주 회장의 장남인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부사장은 이미 다양한 계열사의 지분 보유를 통해 주요 계열사의 지배

손종주 이어 등판 준비 끝낸 손대희···거미줄 지배구조 해결 과제
손종주 이어 등판 준비 끝낸 손대희···거미줄 지배구조 해결 과제

지배구조 2024|웰컴금융①

대부업 이미지 벗었지만···저축은행 위기에 '살얼음 판'

2021년 말 대부업 라이선스 반납 후 사세 확장에 집중해오던 웰컴금융그룹의 '몸집 불리기'에 제동이 걸렸다. 웰컴금융그룹을 이끄는 손종주 회장은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제도권 금융으로 들어온 뒤 꾸준한 인수합병(M&A)을 통해 빠르게 그룹을 성장시켰다. 지난해부터는 주력 사업인 저축은행 업황이 부진에 빠지며 그룹 전체 성장 엔진이 멈춘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손 회장은 수익이 나지 않는 비금융 사업은 빠르게 매각하는 결단력을 보여줬다. 부

대부업 이미지 벗었지만···저축은행 위기에 '살얼음 판'
대부업 이미지 벗었지만···저축은행 위기에 '살얼음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