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인사 오너가 3세 신유열 부사장 승진...미래사업 진두지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최근 불거진 유동성 위기 등 그룹을 둘러싼 각종 논란 속에서 신 전무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28일 롯데지주를 포함해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 8월 비상경영 돌입 후 지속적인 경영체질 개선과 책임 경영 강화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롯데 인사 롯데바이오, 설립 2년 만에 수장 교체 단행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설립 2년 만에 대표를 교체한다. 후임은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로 다음 달 영입될 예정이다.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설을 겪으며 비상 경영을 이어가는 가운데 롯데바이오로직스 역시 고강도 인적 쇄신 대상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롯데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신임 대표 영입 소식을 알렸다. 롯데그룹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 영입 기조를 올해도 유지한다"면서 "롯데바이오로직
롯데 인사 역대급 칼바람 키워드는 '고강도 쇄신·경쟁력 강화' 호텔롯데의 구조조정이 속도를 낸다. 법인 내 3개 사업부(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월드) 대표이사를 모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과감한 인적 쇄신으로 경영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성과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물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복안이다. 동시에 롯데 쇼핑군과 식품군은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의 전원 유임을 결정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사업실
롯데 인사 신동빈 회장, CEO 21명 대거 교체...인적 쇄신 '초강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1명의 최고 경영자(CEO)를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임원 22%를 퇴임 시키는 한편 지난해 말 대비 임원 규모도 13% 줄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다.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단호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롯데그룹은 28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