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SK리밸런싱 SK온 증시 입성 '이상 無'···합병·매각 시나리오에 관심 ↑ "SK온의 IPO 약속 시점은 오는 2026년 말…2026년 이전이라도 시장에서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면 조속히 IPO를 하겠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회사 SK온의 상장 시점을 묻는 주주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IPO(기업공개)의 전제조건은 "SK온의 성과가 궤도에 오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출범한 SK온은 올해 1분기까지 10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그동안 쌓인 영
미리보는 SK리밸런싱 중책 맡은 최재원·유정준···경영진 인사 규모 '촉각' 반도체·배터리·바이오(BBC)를 본궤도로 안착시키기 위한 SK그룹의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 계획이 차츰 윤곽을 드러내면서 경영진 개편 향방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계열사를 쪼개고 붙이는 등 지배구조 최적화 작업이 예고된 탓에 자연스럽게 인력의 재배치도 뒤따를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재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28일 경기도 이천시 SKMS연구소에 계열사 CEO를 소집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최고 경영진은 최태원 회
미리보는 SK리밸런싱 'BBC'로 자원 집중···큰 그림 그리는 최태원·최창원 SK그룹이 수술대에 오른다. 연이은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덩치는 커졌지만 내실을 다지고 체력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달 말 진행될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윤곽이 좀 더 명확히 드러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양한 방안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핵심 사업으로 삼았던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사업에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